사찰둘러보기>야외법당
 
인도 바라내국(波羅奈國)의 바라문(婆羅門)집
안에서 태어나 석존의 교화를 받고 미래에 성 불(成佛)하리라는 수기(授記)를 받았는데, 지 금은 '도솔천(兜率天)'에 머무르면서 천인(天 人)들을 교화하고 있는 중인데, 석존 입멸 후 56억 7천만년이 되는 때에 다시 이 사바 세계 에 출현하여 화림원(華林苑)의 용화수(龍華樹 ) 아래서 성불하고 3회의 설법으로 모든 중생 을 교화하여 제도 한다고 한다. 이 법회를 용 화삼회(龍華三會)라 한다. 도솔천은 지나친 욕심이나
번뇌·망상으로 인한 방황이 없는 세계이며 스스로를 만족할 줄 아는 오유지족(吾唯知足)의 무리가 모여 사는 하늘나라를 뜻한다. 법화사 미륵존불은 원통보전 촤측 뒷편에 그 림과 같이 입상으로 모셨다. 사바세계 중생들 이 불도를 닦아서 먼 미래에 참다운 깨달음을 갖추어, 복덕과 영화가 가득한 새로운 부처님 의 세상에서 함께 성불할 것을 다짐하여 참회 하고 발원하는 법당이다.
 
수월이란 하늘에 뜬달이 물속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허무에서 발생한 고난을 구제하여 달관케 하는 33관음(觀音)중의 한 관음이시다. 이 수월관음보살님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환상이, 꿈 또는 물에 비친 달과 같이 덧없다는 것을 깨우침으로 써 인생의 고난을 초월하도록 도와 주시는 보살님이다. 호수나 연못에 계시면 수월관음보살이고 바다에 계시 면 해수관음이시다.
법화사 수월관음보살님은 일주문에서 원통보전을 오르 는 중턱, 연못 위에 계신다.
 
야단(野壇)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법석(法席)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이다. 즉,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 라는 뜻이다. 법당이 좁아 많은 사람 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므로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듣고자 하느 것이다. 부처님께서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할 때 최대 규모의 사람이 모인 것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셨을 때로 무려 3백만명이나 모였다고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다 보니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하고 어수선하게 된다. 이런 상태를 가리켜 비유적으로 쓰이던 말 이 일반화
되어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 이게 되었다. 법화사 '야단법석'은 원통보전 앞쪽에 청정한 법음을 듣고 자란 싱싱한 밤나 무 그늘과 함께 약 100평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