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사이야기>주지스님
 
 
하지만 아무리 편리한 사이버 공간이라 할지라도 잠시 접고 산사나 가까운 사찰을 찾아 실천 수행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법향 흐르는 고요한 산사에서 용맹정진으로 흘리는 땀방울로 오욕에 찌든 육신을 맑게하고 일심으로 참구하는 참선수행으로 참나를 찾는 간절한 수행이 필요합니다.
"인신난득 불법난봉"이라 했지만 우리들은 사람 몸도 받았고 부처님 말씀도 만났으니 이 얼마나 큰 복덕 입니까?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수행정진하는 참다운 사람이 됩시다. 한번 왔다가 가는 무상한 삶 속에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일심으로 정진 수행하여 반드시 이 삶에는 진여에 뜰에 안좌하는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법화사는 많은 불사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대작불사가 있을 것입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의 가피가 닿게 하는 일, 고통받고 병고에 시달리는 뭇 중생에게 깨끗이 나을 수 있는 감로수를 나누어 주는 일 등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단순히 건물을 하나 짓는 불사가 아니라 깨달음을 얻기 위한 크나큰 불사이기 때문에 모든 불사가 무사히 회향하여 모든 사람들이 무량한 복덕을 지을 수 있도록 신도 여러분의 지극한 마음을 합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곳을 방문해 주시는 사부대중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두루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