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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영신 그리고 4대 회장 이임사
글쓴이: 숭산   날짜: 2004.12.31. 15:51:26   조회: 2433   글쓴이IP: 218.147.236.54
다사 다난 하였던 갑신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많은 문제가 노출되고 그 것을 두고 이편과 저편으로 갈리고 서로 비난하고 대치하고 싸우면서 정치권은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서민들은 급작스러운 사회주의 개념이 팽배한 정책의 입안과 진행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으며,
여전히 2005년을 가장 어려울 한 해로 생각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구상에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앞 바다 속에 있는 대륙 판들끼리 충돌하여 20미터가 넘는 해일이
일고 진도 8.9의 지진이 한반도 두배의 섬을 36미터나 옮겨 놓으며 발생한 재난으로 10여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에는 한국 관광객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갑신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혼돈과 괴리가 극대화 되고 에너지 값은 2배로 오르고 우리의 삶은 점점 어려워 지는 한 해 였다고 기억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 법화사의 신도님들과 신도회 임원 여러분들의 댁 내에는 부처님의 가피와 불 보살님들의 보살핌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을유년을 설계하는 한 해가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법화사에서는 금년 2월 시작한 생소금 사업이 열매를 맺고, 우리가 손수 씨뿌려 기른 우리콩으로 쑤어 말린 메주가 시렁에 가득 놓여 있습니다.

신도님 한 분 한 분의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모여진 성금으로 전통 생소금의 끊어진 맥을 다시 이었으며,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을유년에는 우리가 거두고 만든 메주를 이용하여 간장과 된장 그리고 고추장이 여러분들의 밥상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소원이던 요사채의 개조와 황토방이 건설 되었으며, 스님의 원력으로 불사가 조성된 팔상도가 북두칠성의 형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최초가 될 아름다운 조각품인 부처님 일대기는 앞으로 법화사를 세계 속의 법화사로 자리 매김하여 놓을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저는 신도회 회장의 자리를 수행하기에 제 능력과 시간이 모자란다고 판단되어 더욱 유능한 분이 신도회를 맡아 이끌어야 된다는 신념으로 회장직을 사직하였으며, 다행히
신도 여러분들과 큰 스님의 이해로 고신형 수석 부회장님을 신임 회장으로 모시는 영광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3기 이창수 회장님의 잔여 임기와 제 4대 회장으로 선임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성원하여 주시고 지도하여 주신 덕택으로, 대과 없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신도회 임원진과 법보회 이채영 회장님 이하 법보회 임원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특히 큰 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년 반 동안 제 4기 신도회는 여러가지 일을 하였습니다. 이 일은 어느 한 사람의
독지가가 이룬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참여하여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이룬 것이며 이러한 전통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선 생소금 사업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싸이버 공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사찰 홈페이지
중의 하나로 성장한 것과 원통 보전내의 방송 음향 설비와 전자 오르간, 법화사 합창단의 구성과
그들이 쏟아 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 등, 등.

그리고 절의 큰 행사에 신도회와 법보회 신도님들이 적극 참여하여, 아름답고 신성하게 엮어 나간
여러 큰 행사들은 우리 법화사를 살찌우는 소프트 웨어를 완성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부족하고 아직도 개선하고 보충하여야 할 점은 많으나, 우리들의 노력으로 절의 모습이 일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신임 회장단께서는 이러한 기틀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융성하는 법화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하여 법화사 신도회가 큰 스님의 원력이신 말법이 끝난 시대에 새로운 삶의 규준을 찾는 선남선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법화사가 구고구난 법화사, 자타 일시 성불도를 이루는 법화사가 되는데 큰 힘을 보태 드리기를 기원 합니다.

이임의 말씀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탐구하여 보고져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왜 태어 났으며, 무엇을 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인가?
내가 이세상을 떠날 때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이곳을 떠나야 할까?

어떠한 마음과 말씀과 행동을 갖고 살아야 항상 마음이 안정되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흐뭇한 순간 순간을 느끼고 즐기면서 살 수 있을까?

부처님께서는 왜 탐,진,치를 인생의 삼독이라 하셨을까?
어떻게 살아야 나의 삶이 진여와 하나가 되고 허공과 하나가 되고 빛과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나무 마하 반야 바라밀

崇山 尹 太鎬 心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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