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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7. 11. 19.
 2017년도 성지순례 - 보문사 -
글쓴이: 박천현   날짜: 2017.11.05. 21:17:26   조회: 93   글쓴이IP: 118.217.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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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 강화 석모도 보문사 2017.11.04 - 가을의 기운이 완연한 11월 4일 토요일을 맞아 양평 법화사의 형관 큰스님과 담오 스님, 김완수 신도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석모도의 보문사로 성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동해의 낙산사, 남해의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 도량인 서해의 낙가산 보문사는 경전에 의하면 관음보살이 머무는 남해(南海)의 섬이 낙가(洛迦)이고, 광대무변한 서원을 실천하는 몸과 장(場)이 보문(普門)으로, 따라서 낙가산 보문사는 그대로 관음보살의 터전이고 상징이라고 합니다. ( 답사여행의 길잡이 7에서 ) 보문사는 석가여래와 열여덟 분의 나한상을 모신 석굴법당과 낙가산 중턱의 깎아지른 바위면에 조성되어 있는 마애석불좌상이 있으며 마애불상 위로는 거대한 눈썹바위가 마치 차양처럼 짙게 드리우고 있어서 석불이 눈비를 맞을까 봐 가려주는 것처럼 보이고 있는 서해바다를 내려다 보는 절경의 사찰입니다. 버스 안에서 간단한 예불과 함께 보문사로의 성지순례에 대한 큰 스님의 가르침을 듣고 석굴나한전, 해수관음인 마애석불좌상의 의미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고서는 내려오는 길에 낙가산 식당에서 공양도 하고 고려시대 몽고와의 전란에 대비해서 조성되기 시작한 광성보의 돈대에 들려 구한말에 외침에 맞서 순직한 선열들의 구국정신도 기렸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을색이 완연히 물든 청명한 가을 날, 소풍 처럼 다녀온 성지 순례에서 참여하신 많은 신도분들과 해맑게 웃음을 나눈 것은 음으로 양으로 보시와 노력을 기부해 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법화사, 2017년 보문사 성지순례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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